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18일 오전 구리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황성모 서장을 비롯한 구리경찰서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 청장은 행정발전 유공과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홍사문 경위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청장의 이번 방문은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번째 소통 간담회다.
최동해 청장은 “구리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성실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구리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