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0일 오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위원 12명은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인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중앙동 지역복지 구현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행사 후 진행된 자체 회의에서는 백승하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수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중앙동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철희 중앙동장은 “위원 여러분께서는 관내 복지문제 파악과 해결방안 모색, 지역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새로운 시책 제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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