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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맑음터 공원 바닥분수ㆍ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피서 오세요”

승인 2014-07-07 14:27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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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다음달 말까지 관내 맑음터 공원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장을 시민들의 물놀이 장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공원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매 30분 간격으로,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이용기간 공원 내 위치한 생태학습체험관 ‘에코리움’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해 시민들의 관람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장한 맑음터 공원은 오산천을 중심으로 8만2천26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달 주말 일일 평균 방문객이 2천여 명에 이르는 등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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