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1통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건립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대원 1통 마을광장에서 곽상욱 시장, 문영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하우스 현판식을 했다.
대원 1통 카네이션하우스는 지난 4월부터 1억원의 예산을 들여 67.34㎡ 규모의 건물을 임대해 내부와 외부도색 등 리모델링 사업을 거쳐 이날 현판식을 하게 됐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경기도에서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경로당 미설치 지역을 카네이션하우스로 선정해 어르신들의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불볕더위를 피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카네이션하우스가 문을 열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는 보청기 지원과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등 더 나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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