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앞으로 3년간 위탁 운영하는 오산시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가 지난 7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산로 272번길 37번지 356.1㎡ 규모인 교육센터는 보호자 대기실과 음악, 미술, 인지, 작업, 언어 치료실 등을 갖추고 월 160명의 각종 장애 아동에 대한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의 주 치료대상은 18세 미만의 아이들로 언어발달, 발달재활 등의 치료시기가 매우 시급하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장애유형에 따른 특성에 맞는 장애아동에 대한 재활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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