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소형 소방차 신규 배치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도심 교통체증과 주택가 이면도로를 신속하게 진입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형 펌프차를 교문119안전센터에 배치, 운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소형 펌프차량은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진입이 가능하며, 승차정원 5명에 물탱크 용량 1천200ℓ 및 홈탱크 용량 100ℓ를 적재할 수 있다.

더욱이 기존 차량에 비해 탑승인원 및 물탱크 용량 등 이 각 2배씩 커져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미니소방차와 더불어 신속한 출동으로 구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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