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위탁으로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운영하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한양대학교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2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영양 및 위생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엄애선 센터장(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한 위생ㆍ영양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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