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양파ㆍ대파… 돼지고기ㆍ닭고기… 농축산물 ‘뚝’

주요 채소값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6일 배추는 1포기에 2천200원으로 지난주보다 4.3% 가격이 떨어졌고, 감자, 대파, 양파, 시금치도 각각 28.6%, 25.9%, 10.6%, 7.2%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무는 1천700원으로 지난주보다 17.2% 가격이 상승했다. 과일은 토마토가 6.9% 가격이 떨어진 반면 수박은 33.6% 가격이 상승했다. 축산물은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각각 20.0%, 1.3% 가격이 하락했다. 수산물은 고등어가 전주에 비해 무려 37.6% 가격이 떨어졌다.

김규태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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