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교문초등학교 일원 어린이안전보호구역에서 하굣길 학생 및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5명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를 방문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영업주를 상대로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등의 판매를 자제토록 했다.
또한, 어린이식생활 홍보용품 20㎝ 자를 나눠 주면서 철저한 손 씻기와 더불어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할 것을 계도ㆍ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 관리원을 학교주변에 배치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주변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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