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경기본부 ‘勞使 행복캠프’ 화합의 1박2일… 활력 직장만들기

1~2기 양평서 다양한 체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노사가 함께하는 첫 ‘행복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8~20일까지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1~2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기수마다 25명씩 총 50명의 직원과 직원가족이 1박2일 일정으로 맨손 송어잡기 및 시식, 인절미 떡매치기, 소원 등날리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하승봉 경기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평소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사가 함께 준비했다”며 “노사화합 및 직원·직원가족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된 만큼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직장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27일에는 3기와 4기로 나뉜 50명의 직원과 직원가족이 행복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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