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립리틀야구단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서울장충리틀야구장 외 2개 구장에서 열린 ‘2014 제15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2개 팀이 참가해 A, B조로 나눠 각조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대전 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 기존 리틀야구 강팀들을 꺾고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에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영순 시장은 “앞으로도 리틀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으로 타구단의 모범이 되는 리틀야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차세대 엘리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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