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청소년스쿨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지역 120명의 고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수원 이의동 융기원에서 서울대 교수진들의 융합과학 강의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사운드 디자인’, ‘인간형로봇(NAO) 동작실험’, ‘모션캡쳐 스튜디오 체험’, ‘무인 휠체어 제어실습’ 등 12개 연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이번 청소년스쿨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을 멘토로 만나는 ‘멘토와의 만남’, 융합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융합기술을 이해하고 또 자신의 꿈을 키워 향후 경기도의 발전에 주역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