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6·25전쟁 납북자 신고 접수

오산시는 6·25 전쟁 당시 납북 피해를 본 6·25전쟁 납북자 신고를 오는 12월31일까지 받는다.

신고대상은 6·25전쟁 당시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국민으로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전까지 북한군에 의해 강제로 납북된 사람이다. 신고인 자격은 납북 피해자와 친족 관계에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6·25전쟁 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1661-6250) 또는 홈페이지(www.abductions625.go.kr), 오산시 자치행정과(031-8036-7143)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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