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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승인 2014-07-29 19:12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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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는 29일 소방서 지하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및 종사원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호 재난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안전의식과 초기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평상시 시설물 관리 및 주변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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