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 무더위 식혀주는 공연의 향연에 ‘풍덩’

오산시는 8월 한 달간 시청, 도서관, 문예회관 등에서 지역주민 위해 찾아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광개토 사물놀이단이 출연해 사물놀이와 비보이, 판소리, 비트박스, 모듬북 난타 등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8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5대 비보이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팀이 출연해 화려한 비보이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9일과 16일, 23일에는 꿈두레도서관에서 ‘깔깔마녀 가족 콘서트’, ‘레인보우 매직 콘서트’ 등의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15일에는 죽미체육관에서 평양예술단 공연, 28~29일에는 문예회관에서 ‘미운오리새끼’연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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