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과 부부 노인세대 등 16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등 불볕더위극복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물품전달은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노령층 가구를 방문해 안전과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극복 물품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획됐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변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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