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내 소외계층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 일사천리로 해결해주는 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은 지난 5일과 6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화장실 공사작업을 실시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47)의 집에서 이뤄진 이번 활동은 화장실 바닥 확장과 경사로 제거, 타일교체, 장애인손잡이 설치, 좌변기 교체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앞서 A씨 자책 내 화장실은 앞쪽이 경사지고 발 딛는 부분이 협소한데다 좌변기도 파손돼 있었다.
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민원인이 걱정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일사천리로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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