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시청 물향기실에서 평생학습매니저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자 중 학습마을 매니저 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지난 5일 1회 차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3시간씩 총 4회차 12시간으로 진행되며 워크숍 종료 후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의 특강을 통한 보수교육이 실시된다.
4회차 워크숍은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규옥 교수가 ‘학습마을의 목적과 의의’,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자세’, ‘성인학습자 이해 및 학습자원 찾기’, ‘학습동아리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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