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12일 청사 상황실에서 ‘2014년 제3회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훈련과 연계돼 국지도발 대응연습의 하나로 시행됐다. 동시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국지도발 대응연습의 실효성 및 임무숙달을 위한 도상훈련도 병행됐다.
회의에는 이복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요안 구리소방서장, 이종응 73사단 203연대장, 한병기 55사단 170연대 2대대장, 김종화 안보정책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각 관계기관 단체장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박영순 시장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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