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500명이 참여한 자원재활용 선별체험 큰 인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25일 동안 구리시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선별체험’을 실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자원재활용 선별체험은 구리자원회수시설 재활용 선별장에서 자원순환 홍보비디오 관람, 재활용품 분류작업 체험, 소감문 작성 등 총120분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마스크를 착용하면서도 가정에서 배출된 재활용품 선별 분리작업을 하는 등 힘든 재활용 체험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자원의 재활용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교육”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을 확대시켜 청소년들이 환경 인식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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