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아동ㆍ청소년 협력단체 간 공감 간담회 개최

구리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학기 개학 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아동ㆍ청소년 협력단체 간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성모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아동안전지킴이,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 90여 명의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1학기 동안 학교폭력 등 아동ㆍ청소년 범죄 예방에 노력한 16명의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공공ㆍ민간부문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협력단체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붐을 조성했다.

황성모 서장은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협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경찰 또한 유기적인 민ㆍ관 협조체제를 유지해 아이들이 마음 편히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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