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22일 관내 화재 취약가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양평 두물머리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관내 희망하우스 수혜 가구로 선정된 어르신 3분을 모시고 구리소방서 직원들 및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현장 직원과 함께 양평 두물머리를 둘러보고 점심식사도 나누는 등 함께하는 동행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밖으로 나와 경치 좋은 곳에서 흐르는 강물도 보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지역 안전망 조성을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등으로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 하는 등 재난 취약가구의 안전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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