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3기(2015~2018)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곽상욱 시장과 문영근 시의회 의장, 신영묵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5~2018년 비전과 전략목표, 세부사업 등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체가 돼 결정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관내 579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표준설문서를 기반으로 한 ‘2014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벌인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원과 각 협의체(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복지비전과 전략목표 설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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