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건설단(단장 김한중)은 4일 상황실에서 건설현장 원·하도급업체 현장소장 및 K-water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업무유관 직원 간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부패 확립을 위한 정부의지 및 최근 비리사례를 공유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는 한편, 투명하고 건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임진강건설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배너 및 현수막 설치, 선물 반납을 위한 선물반송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렴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한중 임진강건설단장은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K-water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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