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소비문화 정착ㆍ수출 선도… 한국화훼농협 등 6곳 양평ㆍ부발ㆍ장호원ㆍ북시흥ㆍ회천농협 영예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판매농협 실현을 위해 한국화훼농협 등 판매사업 우수 6개 농협을 ‘이 달의 판매사업 파워리더’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산지농협 부문에서는 건전한 꽃 소비문화 정착과 화훼류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화훼농협(강성해 조합장)과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양평농협(윤세기 조합장), 고품질 경기미인 임금님표 경기미와 명품 채소 브랜드 ‘자올린’ 생산과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부발농협(봉재승 조합장), 장호원농협(이재붕 조합장)이 선정됐다.
도시농협 부문에서는 미나리공선출하회 육성 및 내고장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 서고 있는 북시흥농협(류성형 조합장)과 8월 종합경제사업소 운영으로 농업인 영농지원과 하나로마트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회천농협(박종서 조합장)이 뽑혔다.
조재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직거래장터 개장, 전사적인 농산물 판촉활동을 통한 판매사업 활성화로 농업인 실익증진과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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