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지난 2010년부터 국내에 독점 수입ㆍ유통하는 시타디자인은 매 시즌마다 런던ㆍ뉴욕ㆍ그리스 등 도시 한 곳을 선정해, 그 곳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생활소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타디자인이 선정한 2014년 가을ㆍ겨울 시즌 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춥고 긴 북유럽의 겨울날씨에 따뜻한 집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덴마크인들의 삶과 문화를 제품으로 형상화했다.
차분한 모노톤, 부드러운 오키드 핑크(orchid pink), 원색계열 데이지 옐로(daisy yellow), 신비로운 그린 색상을 주로 사용해 식기ㆍ쿠션ㆍ파우치ㆍ인형 등을 내놓았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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