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25일까지 표본가구 800가구를 대상으로 제2회 오산시 사회조사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오산시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올해 2회째 시행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주거·교육·복지·교통·경제·환경·출산·보육·정보통신 등 9개 분야 67개 문항을 조사요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12월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시정에 관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조사원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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