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라운제과가 제조한 ‘유기농 웨하스’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관리총괄과는 해당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거나 세균수가 초과된 사실이 밝혀져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자가품질 검사에서 기준이 부적합한 제품들로, 황색포도상구균 검사결과 양성판정 또는 세균수를 초과했다. (주)크라운제과는 2013년 11월부터 올 8월까지 84g들이 15만9천40개의 ‘유기농 웨하스’를 생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유통과정을 조사하고 있으며 관할 지자체인 충북 진천군에서 회수조치하고 있다”면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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