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시민연대 창립총회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추진 범시민연대(이하 디자인시대)는 1일 교문동의 한 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GWDC 유치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백현종(시민 운동가ㆍ전 구리포천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한준학(전 뉴비전구리포럼 회장), 최고병(전 구리시의회 의장)씨 등 3명이 이날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총회는 박영순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새정치), 안승남 도의원(새정치)을 비롯해 연대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선언, 경과보고, 연대 대표 추대,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GWDC 조성사업의 추진 및 성공적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ㆍ지원 사업 △살기 좋은 구리시 건설을 위한 선도적 역할 및 실천 △구리시민의 화합과 단결 △행정기관과 구리시 사회단체 간의 교류협력 증진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등을 골자로 하는 연대 회칙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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