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민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동네조폭들로 인하여 더더욱힘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이런동네조폭들 소탕에 경찰이팔을 걷어 부쳤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동네조폭을 소탕하기 위해 자체 전단지를 제작해 지역상인이나 주민,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28일 유흥가 주변식당에 들어가 술을 마시면서 자신을무시한다는 이유로 큰소리로 욕설을하면서 맥주병을 바닥에 던져 깨트리고 탁자를 엎는 등 행패를 부린 역전파 행동대원을 입건 구속시켰다.
이후이들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못하던 상인들과 주변 주민들이 맘 편히 살 수 있게 되었다는 반응을 얻는등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동네조폭을소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네조폭이란 각종 번영회,보호비, 자릿세 등 명목으로금품징수 및 폭행 협박, 자금대출 후 폭행 협박 등을 일삼는 폭력배를 말한다.이러한 폭력배들에 대해 경찰은 특별단속기간(9월3일~12월11일)을 선정해 이 기간동안 동네 조폭 피해 신고 시피해자 면책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신고자의 경미한 범법행위(풍속업소의 업태위반 등)가 인지 및 소명된 경우라도 동종 전과 없는 경우 경찰에서 불입건 처리하거나, 동종 전과가 있는 경우에도 검찰에서 기소유예처리를 하는 등 억울한 서민들은 보호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이런 행위들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로 동네조폭을 소탕해 서민경제가 안정을 되찾고 국민 모두가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박해 수원 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경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