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남기대)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백화점 구리점 9층 회의실에서 정요안 구리소방서장과 남기대 롯데백화점 구리점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재난취약가구에 소화기 등 기초소방안전물품 보급 지원과 백화점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위한 안전컨설팅 및 임직원에 대한 자체 소방안전교육, 홍보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요안 서장은 “지역 안전망 확보를 위해서는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체격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 내 안전확보 및 지역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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