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꿈나무스포츠학교 풋살대회’ 구리 아치울지역아동센터 우승

구리시는 최근 아치울지역아동센터가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4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 풋살 대회에서 우승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배려계층 유소년 체육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8개 시ㆍ군에서 예선을 거쳐 32개 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구리시는 최진석(구리시생활체육협의회)코치가 이끄는 아치울지역아동센터와 예인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해 모두 16강까지 진출하게 됐으며, 아치울지역아동센터는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진석 코치는 “그동안 성실히 풋살 훈련에 참여해준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떤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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