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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지역 기술인재 취업촉진 인력양성사업 선정

승인 2014-11-11 18:14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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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지역 기술인재의 지역기업 취업촉진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과 대학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한 취업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술인재가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사업이다.

오산대학은 이번 사업에 ‘정보통신기기 스마트 생산 자동화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주제로 제시해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1년 동안 국고를 지원받는다.

오산대학이 제시한 ‘정보통신기기 스마트 생산 자동화 전문기술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정보 통신기기 스마트 생산 자동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범석 총장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기업체 수요 중심의 인력을 공급해 기업경쟁력과 졸업생 취업률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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