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두일초교서 ‘스마트워터시티’ 성과 발표회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 11일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한 수돗물 공급 시범사업 스마트워터시티’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 두일초등학교 열린 성과 발표회는 K-water 최계운 사장의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어린이 물 교육’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파주 교하 9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스마트워터시티 성과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자리를 옮겨 ‘건강한 수돗물 공급 시범사업’의 성과공유와 향후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재홍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김성숙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신동천 연세대 의과대 교수, Tunc Erk(텅 어크) 프랑스 수에즈(SUEZ)社 아시아 기술이사 등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건강한 수돗물 시범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음용률이 크게 높아지는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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