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H방역지원단 출범 가축질병 발생 예방 총력

▲ 12일 출범한 경기NH방역지원단이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안성시 금광면 축산농가에서 실시된 발대식에서 방역 소독 시연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전국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안성시 금광면 축산농가에서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경기NH방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대표이사와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 이병택 안성시지부장, 도내 축협 조합장, 경기NH방역지원단 단원 등 60여명 관계자들이 참석해 △NH방역지원단 경과보고 △소독약품 및 방역복 전달 △한우농가에 대한 방역 및 소독 시연을 펼쳤다.

또 결의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독활동과 구제역 백신 100% 공급을 통한 국토대청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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