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201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50여명을 모집한다.
내년 1월2일부터 4월17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와 저소득 실직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과 실업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상태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 1억3천500만원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실업급여수급권자·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1일 5시간 기준 2만7천900원의 임금과 별도 교통·간식비 3천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031-8036-7584)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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