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포스코건설, 소방안전복지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현장사무소(소장 이원현)와 함께 소방안전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현장사무소(소장 이원현)와 함께 소방안전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6월부터 관내 화재 취약가구 중 4가구를 선정,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안전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소방안전복지사업인 ‘희망하우스’를 운영했다.

‘희망하우스’ 사업은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수혜가구를 홈프렌드로 지정해 힐링 나들이를 떠나기도 하고, 개선공사 하자보수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재차 방문해 하자보수사항을 체크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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