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 11개 지표, 22개의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총 16개 시군을 선정 표창했으며,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지역복지사업의 내실성을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전반에 대한 평가로서 그 의미가 더욱 커 구리시 사회복지 행정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사회복지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한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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