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일 지역내 경로당 회장, 회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2014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사업 희망 경로당에 주 2회 강사가 방문해 노래, 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경로당회원들의 노래, 밸리댄스, 기체조 실력 등을 선보이고 식사를 하며 마무리됐다.
이강석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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