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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경동원 어린이들과 문화체험 봉사 실시

승인 2014-12-15 17:04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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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 수원 경동원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찾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경동원 어린이들과 1대1로 매칭돼 박물관을 견학하고 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경동원 어린이들은 다양한 주제와 개념을 익히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에 매우 만족해했다고 봉사단은 설명했다.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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