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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2014년 경기 새농민회 정기총회’ 개최

승인 2014-12-17 18:44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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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7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조재록 본부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장, 최동군 경기새농민회 회장 및 새농민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기 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7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조재록 본부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장, 최동군 경기새농민회 회장 및 새농민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기 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농업발전과 새농민회 조직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새농민 시상과 원로 새농민에 대한 공로패 전달,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 및 품목분과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동군 경기새농민회 회장은 “한중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농가경영비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렵지만, 새농민 회원들이 결집해 국민의 안정적 식량 공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을 미래의 성장산업과 수출산업,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FTA를 오히려 우리 농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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