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선규)가 지난 17일 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14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리스트 김신욱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김해진 선수 및 각급 학교와 합동 운동부 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및 생활체육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체육회는 이날 과천초 임관욱 수영부 코치 등 4명의 지도자와 과천초 윤샘 학생 등 17명의 선수에게 우수 지도자상과 선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강선규 생활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금(48개), 은(33개), 동(45개) 총 12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과천의 자긍심을 가진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생활체육 동호인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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