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설관리공단, 근로자 25명 정규직 전환

▲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스포츠강사, 운전원, 주차관리원으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25명을 지난 1일자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스포츠강사, 운전원, 주차관리원으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25명을 지난 1일자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게는 기존 정규직과 같은 복지 혜택과 정년이 보장되고 근무기간에 따른 호봉제 적용과 각종 수당 등도 지급하게 된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25명의 직원은 지난 2일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 서약’을 했다.

이종상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이 해소되고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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