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은 7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출하농가, 중도매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절화, 난, 관엽류 초매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도 출하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올해는 한국춘란의 경매정착을 위해 신규 중도매인 추가 유치, 경매횟수 확대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꽃 생활화 확산을 위해 ‘대규모 전시회’, ‘시즌별 소규모 테마 전시회’, ‘어린이 원예체험 교실’ 등 공익적 기능 수행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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