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구제역 발생지역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본부는 이날 구제역 발생지역(이천·용인·안성)과 인접지역(여주·평택·화성) 등 6개 시 22개 방역초소를 방문, 방역활동을 벌이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으로 즉석 떡국 100박스(200만 원 상당)를 전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방역에 필요한 백신과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의 적기 공급과 필요 시 발생지 조합에 대한 자금지원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가축 질병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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