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구름과 해

양의 해를 알리듯 하늘 가득 떠있는 양털구름 속에서 해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나무엔 잎사귀 하나 없는 황량한 겨울이지만 그나마 양털구름 덕에 포근함이 느껴진다. 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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