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테마파크 아이디어 공모 ‘렛츠런파크 영천’ 상금 무려 5억

한국마사회가 5억원의 상금을 걸고 신개념 테마파크 아이디어를 공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영천시에 조성하게 되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콘셉트와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마사회 전자조달사이트(http://ebid.kra.co.kr)에 접수하면 된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렛츠런파크 서울, 제주, 부산에 이어 4번째로 조성하는 공원으로 부지는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대미리와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7만5천여㎡이다.

한국마사회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렛츠런파크 영천을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테파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응모할 경우 7인 이하로 구성된 단일팀으로 참가해야 한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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