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지점장 우종하)은 지난 16일 수원 팔달구청(구청장 박흥식)과 인계동 국제테마거리에 대한 도로입양사업 협약식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 팔달구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38개 단체와 함께 도로입양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관리를 맡기로 한 국제테마거리는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42번길로, 지난 2009년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 거리 조성에 따라 중국, 호주 등 12개국 15개 도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수원점 관계자는 “수원시민과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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