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나눔 플러스 봉사단’ 발대

노인시설 청소·장애아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홈플러스가 21일 영등포점에서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플러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과 임직원, 고객 가족 4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봉사단 임명장 전달과 자원봉사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나눔 플러스 봉사단은 초·중등 자녀가 있는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점포당 평균 16가족을 선발해 홈플러스 점포를 기점으로 진행하는 지역 사회 커뮤니티 봉사활동이다. 이번 겨울에는 12개 거점 점포에서 총 197가족 469명의 봉사단을 모집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노인시설 청소, 무료급식 지원, 장애아 돌봄이 및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환 사장은 “고객, 지역사회, 홈플러스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플러스 봉사단은 올해 6월까지 전국 140개 점포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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