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4일 구제역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방역초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이천 설성, 안성 일죽·금광 등 3개 초소를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구제역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현재까지 방역용품인 생석회 182톤, 소독약 500리터 등을 긴급 지원하고, 도내 31개 공동방제단을 통해 주요 도로 및 농가소독을 실시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농가 자체에서도 농장 내·외부 소독 및 개인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및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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